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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27.() 17:30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취임 후 첫 해외 동포간담회 주최

 -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축하회 참석 및 재일민단과 소통

 - 간사이 재일동포 간담회에서 모국의 동반자로서 동포사회의 역할 강조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1126일부터 이틀간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으로 일본 오사카를 방문.

 

 ㅇ 김 청장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축하회에 참석하고 간사이 지역* 동포간담회를 주최해 재일동포들과 소통으며, 귀국 전 오사카 최대 한인촌인 이쿠노 코리아타운을 방문해 우리 동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

 

    * 오사카, 교토, 나라 등이 위치한 일본 중서부 지방을 지칭

 

김 청장은 26일 재일민단과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축하하는 모임 실행위원회가 공동주최한 「The Harmony 60th 행사에 참석해 재일동포 및 현지 주요 인사들과 함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축하.

 

 ㅇ 김 청장은 축사를 통해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지난 60년은 재일동포의 모국에 대한 헌신의 역사이기도 하다”며, 재일동포들의 기여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재외동포가 모국과 협력하고 함께 나아갈 동반자임을 강조하며 특히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재일동포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ㅇ 김 청장은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재일동포가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면서 내년 창단 80주년을 앞둔 민단이 차세대 동포 육성에도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ㅇ 이 행사에 참석한 양국 주요인사*들은 한일 국교정상화 60년간 양국의 우호관계가 여러 분야에서 눈부시게 발전해왔다고 평가하고, 한일 양국이 미래지향적이고 견고한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 김이중 재일민단 중앙본부 단장, 마츠우라 코이치로 제8대 유네스코 사무총장, 무라타 시게키 일본 관광청 장관, 이혁 주일본대한민국 대사, 아베 아키에 여사, 가와무라 타케오 한일친선협회 중앙회 회장, 김명홍 재일민단 오사카지방본부 단장 / 이시바 시게루 전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전 내각총리대신, 주호영 한일의원연맹 회장 영상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