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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시점 | 배포 즉시 | 배포 | 2025. 10. 1.(수) 18:00 |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위한 역량 결집 다짐” …세계한인회장대회 폐막 - 67개국 370여명 참가자, E.N.D(교류, 관계정상화, 비핵화) 중심 한반도 평화실현 지지 - 김경협 재외동포청장“한인회 목소리 정책에 반영…실질적 지원 강화할 것” - 내년 대회장에 윤희 아시아한인회총연회장‧이석로 캐나다한인회총연회장 추인 |
□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가 1일 오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동포사회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다짐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ㅇ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세계를 잇다, 미래를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흘동안 진행됐다.
ㅇ 행사에는 전 세계 67개국의 한인회장과 대륙별 총연합회 임원 등 370여 명이 참여했다.
□ 김경협 청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재외동포 사회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다시금 확인했다”면서 “참가자들의 목소리가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참가자들은 이날 폐회식에 앞서 전체회의를 열어 대한민국 평화와 안정 등을 담은 10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재외동포사회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하고 △‘APEC 2025 KOREA’의 성공 개최와 △E.N.D(교류, 관계정상화, 비핵화)를 중심으로 한 한반도 항구적 평화 실현을 지지하며 △전 세계에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알리는 민간공공외교 활동을 강화하고 △차세대 동포의 정체성 함양과 모국 유대 강화를 비롯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극복에도 재외동포 청년 인재가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며 △재외선거 제도 개선, △복수국적 연령하향을 위한 지지 표명, △태극기의 날 제정 제안, △한인회가 세계한인회장대회 주최 제안 등을 결의했다.
ㅇ 또 지역별 현안토론과 재외동포청 바로 알기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