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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23.() 15:00

“대한민국과 동포사회 연대에 적극 나서달라”

- 김경협 동포청장, 23일 본청 방문 재미동포 차세대 한상들에 당부

- IGN 임원 “글로벌네트워크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 창출할 것”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23 재미동포 차세대 한상 IGN(Innovation & Growth Network : 혁신과 성장 네트워크) 리더들에게 “앞으로 한상 네트워크를 이끌어갈 기대주”라면서 “모국 사회와의 연대, 동포 사회와의 연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말했다.

 

  청장은 이날 인천 연수구 소재 재외동포 웰컴센터에서 고국을 방문한 IGN 멤버들을 만나 이같이 당부했다.

   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계기로 출범한 IGN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산하에 설립된 글로벌 차세대 경제인 리더 네트워크로, 미국 전역 12개 주에 걸쳐 약 60명이 참여하고 있음.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지원, 한미 경제 리더 포럼 개최, 대별 재외동포 경제인 간 멘토링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함.

 

  청장은 20 명의 IGN 멤버들에게 “모국의 이미지가 동포 사회의 이미지로 연결되고, 동포사회의 이미지가 역시 모국의 이미지로 바로 직결되고 있다”며 “모국과 동포 사회는 함께 가고 있고, 함께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적인 공급망의 재편 과정이 진행되고,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는 최근 상황은 녹록치 않다고 지적한뒤 “함께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