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도자료 | ![]() |
보도시점 | 배포 즉시 | 배포 | 2025. 10. 14.(화) 18:00 |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채유리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장 면담 - 김 청장 “고려인동포들이 모국과 유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 |
□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채유리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장과 방문대표단을 10월 14일(화) 오후 인천 송도 재외동포청에서 만나, K-파크 조성 등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사회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김경협 청장은 “카자흐스탄 고려인은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 협력 및 우호관계 발전에 소중한 자원”이라면서, “한국 정부는 고려인동포들이 모국과의 유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채유리 회장은 카자흐스탄 고려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알라타우 신도시 건설과 고려인 정주 90주년을 기념하여 건립하고 있는 K-파크 조성에 대해 설명하며, 동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재외동포청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ㅇ 김경협 청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되어 재외동포 사회 역사에서 의미있는 이정표가 되길 기원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 카자흐스탄 정부는 유라시아의 새로운 허브를 지향하며 알라타우 신도시 건설을 추진 중이며,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는 동 신도시 내 약 10헥타르 규모로 한국 문화·비지니스 복합시설인 K-파크 건립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