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또한 ‘과거 역사적·정치적 이유로 조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고려인 동포들의 최근 국내 귀환은 단순 이주나 이민이 아닌, 단절된 역사의 복원을 의미한다’며 ‘고려인을 포함한 국내 귀환 동포들을 단순히 외국인이 아닌, 우리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인식을 가져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ㅇ 이어서 김 청장은 재외동포청이 중심이 되어 ‘금년에 처음으로 정부 차원 국내체류동포 지원사업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고, 향후 맞춤형 교육, 분야별 정착지원 서비스 등으로 지원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그동안 사실상 정책 사각지대에 있던 국내 체류 동포 관련 제도들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 아울러, 동 행사에 참석한 이민근 안산시장, 박해철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축사를 통해 고려인 선조들의 독립 정신과 개척의 발자취를 기리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앞으로 재외동포청은 고려인 동포 등 국내 귀환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조기에 정착하고, 우리 국민들의 동포들에 대한 인식 개선, 국민과 동포사회 간 상호 이해와 연대 강화에도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붙임 : 행사 사진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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