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도자료 | ![]() |
보도시점 | 배포 즉시 | 배포 | 2025. 9. 4.(목) 10시 |
2026년 재외동포청 예산안 1,092억원 편성 - 「해외 동포청년 국내 유치·정착 지원」 신규사업 본격 추진 - 사할린‧입양 동포 예산 이관, 동포 정책 컨트럴타워 역할 강화 |
□ 2026년도 재외동포청 예산안이 지난 8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o 2026년 동포청 예산안의 총 지출 규모는 1,092억으로, 올해 본 예산 1,071억원 대비, 약 2%(21억원) 증가됐다.
※ 【동포청 예산 추이】 (‘24) 1,067 → (’25) 1,071 → (’26안) 1,092억원
o 이번 예산은 정부의 재정 효율화 기조에 따라 불필요한 지출을 과감히 줄이고, 절감된 재원을 핵심 국정과제에 집중 투자한 결과다.
□ 2026년 예산안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해외 동포청년 유치·정착 지원 사업」 신규 추진(31억원)
o 국가 차원에서 처음으로 해외 동포청년 인재를 국내에 유치하고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o 2026년 사업 첫해 예산은 31억 원으로, 해외 체류 재외동포 중 국내 학업 및 취업·정착을 희망하는 동포 대학(원)생과 취업 준비생을 선발해, ▲대학(원)생 대상 장학금, ▲취업 준비생 대상 취업 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o 이는 국내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국가 인재정책 대상을 차세대 동포로 특정하여 확대한 첫 사례로, 해외 동포청년을 대한민국 발전의 전략적 동반자로 육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② 사할린·입양동포 지원 예산 이관(78억원)
o 그동안 보건복지부 소관이던 일부 예산을 2026년부터 동포청으로 이관하여 사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