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또 “대한민국이 글로벌 통상국가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한반도의 평화가 기반이 돼야 하며 동포사회와 함께 국제적 지지를 넓혀 갈 때 모두가 함께 번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ㅇ 이어 올해 대회에서는 ‘공통의제토론’과 ‘지자체-동포사회 협업사례 발표’를 새롭게 마련했다고 소개하면서 “이번 대회는 동포사회의 미래를 준비하고 모국과 실질적 협력과 연대를 이어가는 자리”라고 밝혔다.
□ 한인회장들은 대회 이틀째인 30일 오전 신규 프로그램인 ‘공통의제토론’에서 전 세계 한인의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법무부, 국세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민연금공단, 국립민속박물관이 참여하는 ‘정부와의 대화’에서는 각 기관의 동포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ㅇ 같은 날 진행되는 ‘지자체-동포사회 협업사례 발표’에서는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재외동포 관련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며, 모국과 동포사회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대회 3일차인 10월 1일에는 △지역별 현안토론 △재외동포청 바로 알기 △전체회의 △ 폐회식이 이어진다.
□ 대회 마지막 날인 10월 2일 오전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19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