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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시점 | 배포 즉시 | 배포 | 2025. 9. 23.(화) 11:30 |
‘재외동포와 함께 세계를 잇다’…세계한인회장대회 29일 개막 - 4일간 서울서 70개국 370명 참가해 모국과 연대 및 상생 논의 - 광복 80년 의미 새기는 행사…10월2일‘세계한인의 날’ 기념식도 개최 - 김경협 청장“동포사회 역량 하나로 모아 새로운 미래 열어나가는 계기” |
□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이 주최하는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가 9월 29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막을 올린다.
ㅇ 이번 대회는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세계를 잇다. 미래를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나흘동안 열리며, 마지막 날인 10월 2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19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도 거행된다.
ㅇ 대회에는 70여 개국 현직 한인회장 및 대륙별한인회총연합회 임원 등 370여 명이 참가하고, 재외동포 유관기관 초청 인사 80여 명 등도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 이번 대회는 올해 광복 8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외동포의 역량을 모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ㅇ 특히 신규 프로그램으로‘공통 의제 토론’과 ‘지자체-동포사회 협업사례 발표’를 기획했다.
-‘공통 의제 토론’은 참가자들의 지역과 대륙을 넘어 동포사회의 역량을 모으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 서로 다른 지역과 대륙에서 참가한 한인회장들이 한 조가 되어 전 세계 한인사회의 공통 현안, 한인회장대회 운영방안, 한인회 분쟁 방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소규모의 인원(10인 이하)으로 토론 조가 구성된다. 조별 토론 결과는 대회 3일차 전체 회의에서 공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