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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시점 | 배포 즉시 | 배포 | 2025. 8. 11.(월) 17:00 |
재외동포청, 광복 80주년 기념 고려인·중국 동포와 봉사활동 전개 - 청 직원 및 동포 15명, 서울 영등포복지관 ‘장난감도서관’서 봉사 - 이기성 재외동포정책국장 “광복 80주년, 과거의 연대를 오늘의 나눔으로 이을 것” |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 임직원과 국내 체류 고려인동포 및 중국동포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영등포에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합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ㅇ 이기성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정책국장과 직원, 국내에 체류하는 동포 단체인 대한고려인협회(정영순 회장), 전국동포총연합회(김호림 총회장) 및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김세광 총회장) 회원 15명은 11일 이 복지관의 장난감 도서관*에서 장난감을 소독하고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 2013년 개관. 만 6세 이하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남감 대여, 자유놀이, 영유아 발달 프로그램 시행(일 평균 40명 방문)
ㅇ 재외동포청은 올해 들어 국내 체류 동포들의 다수를 차지하는 중국동포, 고려인 동포와 격월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두 동포가 공동으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ㅇ 국내 체류 중인 고려인 동포(11만명)는 독립 운동을 지원했던 중앙아시아 이주 선조들의 후손이며, 중국동포(67만명) 또한 과거 항일 독립운동을 지원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