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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시점 | 배포 즉시 | 배포 | 2025. 8. 19.(화) 11:30 |
“재외동포청, 한글학교 공동체 역량 강화 돕다” - 8월14~16일 캘리포니아 교사‧학생‧학부모 연수회서 한목소리 평가 - 실리콘밸리·뉴비전·다솜 3개 한글학교서 진행…애틀랜타 이어 두번째 |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8월 14~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주말 한글학교 역량강화 순회연수’를 개최했다.
ㅇ 연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있는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와의 협업으로 쿠퍼티노에 있는 실리콘밸리한국학교, 밀피타스에 있는 뉴비전한국학교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지난 4월 애틀랜타 연수회 이후 두 번째다.
ㅇ 차세대 정체성 교육의 산실인 한글학교의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연수에는 한글학교 교장·교사 150여 명을 비롯해 학생 70명과 학부모 80명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했다.
□ 연수는 ‘AI 디지털 시대의 한국어와 정체성 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디지털 환경에 발맞춘 최신 교수법과 교실 운영 전략 등으로 진행됐다.
ㅇ 14일에는 실리콘밸리한국학교(쿠퍼티노)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체성 교육의 필요성과 가정에서 효과적인 한국어·역사문화 교육 방법에 대한 두 개의 강의(‘그림과 이미지로 배우는 한국어와 우리 역사’(김차명 광명서초등학교 교사), ‘웃음과 감동이 있는 한국어 수업’(강용철 경희여자중학교 교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