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 |
보도시점 | 배포 즉시 | 배포 | 2025. 8. 13.(수) 15:00 |
재외동포청, 국내체류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 역사문화캠프 첫 개최 - 8월13일 개회식과 함께 나흘간 서울과 수도권 및 충청도 일대서 진행 - 러시아ㆍCIS, 중국, 베트남지역에서 온 21명 중고생 참여…광복80년 의미 담는 행사 |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국내체류 재외동포 청소년 역사문화캠프’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ㅇ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번 캠프에는 러시아․CIS, 중국, 베트남에서 태어나 성장하다 국내로 들어와 체류중인 동포 중고생과 대학생 멘토 등 25명이 참가한다.
ㅇ 참가자들은 첫 일정으로 13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재외동포청을 방문하고 같은 건물에 위치한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 참가했다.
□ 참가 청소년들을 맞이한 이기성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정책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세대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재외동포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계기를 갖고, 한국에 중도입국했다는 비슷한 경험을 한 친구, 선후배와의 만남을 통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모국에서 꿈을 키워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ㅇ 청소년들은 개회식에 이어 인천에 위치한 한국이민사박물관으로 이동해 우리 재외동포들의 이민 역사를 배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