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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시점 | 배포 즉시 | 배포 | 2025. 8. 16.(토) 17:00 |
“뿌리찾는 소중한 기회”…첫 국내체류 동포 청소년 역사문화캠프 종료 - 러시아ㆍCIS, 중국, 베트남 출신 21명 중고생, 4일간 다양한 역사ㆍ문화 체험 |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내 체류 재외동포 청소년 역사문화캠프’를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했다.
ㅇ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캠프는 13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재외동포청 방문을 시작으로, 나흘동안 수도권과 충청도 지역에 있는 우리 역사ㆍ문화 등 주요 소재지를 찾아가면서 열렸다.
ㅇ 캠프에는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중국, 베트남에서 태어나 성장하다 국내로 들어와 체류 중인 동포 중고생(21명)과 대학생 멘토 등 총 25명이 참가했다.
ㅇ 이들은 독립기념관과 유관순열사기념관, 한국이민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경복궁, 비무장지대(DMZ), 남산타워 등을 돌아보며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청소년 진로적성탐구, 경제교육 등 국내 정착에 도움이 되는 교육도 받았다.
□ 참가자들은 “이번 역사탐방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뿌리를 찾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한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