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고려인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는 만큼 점증하고 있는 국내 체류 동포들을 위한 거점형 ‘한국어 교육센터’ 건립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김용필 동포세계신문 대표도 발표에서 중국동포의 수도권 밀집 거주 현황과 이유를 설명하면서 “중국동포의 지방도시 이주를 위한 현실적 방안은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중국동포 당사자간 역할과 역량을 모아야 실현 일”이라고 방안을 내놨다.

 

주제발표 후에는 이기성 재외동포청 정책국장, 김영숙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장, 박동찬 경계인의몫소리연구소장, 류형철 경북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 주상현 광주광역시 외국인주민과장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들은 현장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동포들에 대한 포용적 시선, 제도와 지원 인프라 확충 방안의 필요성 등에 대해 서로 공감하면서 토론을 펼쳤.

 

한편, 재외동포청은 이번 1 정책대화를 시작으로 8.29() 고려인 동포, 9~10 중국동포 관련 정책대화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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