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
보도시점 | 배포 즉시 | 배포 | 2025. 7. 14.(월) 15:00 |
재외동포청, 10개국 한인 정치학자와 소통의 시간 가져 - 14일 세계정치학회 세계대회(서울 총회) 참가 100여명 초청해 리셉션 개최 - 이재명 정부 재외동포 정책 비전 제시 및 네트워킹 강화…‘하와이 연가’ 관람도 |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14일 ‘정치학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28차 세계정치학회 세계대회⁕에 참가한 재외동포 정치학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2년마다 치러지는 이 대회는 전 세계 정치학자들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한국은 1997년에 이어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2번 유치했다. 현재 세계정치학회 회장은 스페인 공립종합대학교인 발렌시아대 파블로 오냐테 교수가 맡고 있다.
ㅇ 이번 서울 대회는 지난 7월 12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코엑스에서 개막했으며 80여 개국 3천여 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ㅇ 이 가운데 재외동포 정치학자는 이태구 미국정치학회장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독일, 호주 등 20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170여 명이다.
□ 재외동포청은 14일 코엑스 인근 소노펠리체 컨벤션센터에서 재외동포 정치학자들과 연구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한국정치학회(회장 김범수 서울대 교수)와 공동으로 ‘재외동포 정치학자 초청 공식 리셉션’을 개최했다.
ㅇ 이번 리셉션은 학문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외동포 정치학자와 한국 정부 간 채널을 구축하고, 동포 정책의 이론적 기초와 실천적 확장을 동시에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