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철 아시아발전재단 상임이사는 “동포들에 대한 내국인의 이해가 부족한 점도 안타깝지만 고려인 청소년들이 선조들의 역사에 대해 스스로 알고자 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독려하였으며, 채예진 KGN 이사장은 “한국에 계속 살고자 하는 학생 수가 절대적인 만큼 한국어 공부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상덕 청장은 “동포청은 독립운동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고려인 선조들의 자손인 고려인 청소년들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키워나가며 대한민국 사회의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일원으로 성장할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면서 “오늘 여러분들이 전한 많은 고충에 깊이 공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재외동포청 이기성 정책국장은 오는 7 11 충남 아산시에 있는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2025 전반기 고려인청소년교육협력협회 포럼’ 참석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아시아발전재단 주최로 ‘고려인 청소년과 학교밖 교육’, ‘고려인 청소년과 진로교육 멘토링’이라는 주제의 포럼에는 손은숙 김해글로벌  청소년센터장, 소학섭 이사장, 김기영 한양대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연구위원, 전득안 광주 고려인국제학교 이사장, 김동원 양산 고려인지원센터장, 채예진 KGN 이사장 등이 대거 참여한다.  .

담당 부서

재외동포청

국내동포지원TF

책임자

팀장

황유경

032-585-3280

담당자

주무관

임새별

032-585-3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