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시점

배포 즉시

배포

2025. 7. 15.() 15:00

 

 

재외동포청 홍보대사 최태성,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으로 첫 활동

- 14~15일 제주 신성여중·새서귀초교서 700여 학생 대상 재외동포 역사 특강

- 미주한인 이민 역사 다룬 ‘하와이 연가’도 상영…감독과 대화도 공동 진행

 

지난 610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 홍보대사에 위촉됐던 한국사 스타 강사 최태성 역사 커뮤니케이터가 제주에서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큰별쌤’으로 불리는 최태성 홍보대사는 14일과 15 각각 신성여자중학교와 새서귀초등학교에서 700 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재외동포 관련 역사 특강을 진행했다.

 

  최태성 홍보대사는 1903 미국 하와이로 공식 이민해 숱한 역경을 딛고 성공적으로 정착한 재미동포의 삶을 다룬 영화 ‘하와이연가’(감독 이진영) 중심으로 하와이 이주 역사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강연 후에는 이진영 감독이 등장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미주한인 이민 1세대의 역사와 영화 제작 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태성과 감독이 진행한 ‘재외동포 이해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영상과 강연을 통해 1900년대 미국 하와이로 떠난 한인들의 삶을 접하며 재외동포의 정체성과 기여에 대해 공감할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신성여자중학교 3학년에 재학하는 김지운 학생은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은 재외동포에 대한 역사적 사실들을 배워서 좋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