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낯선 땅의 작은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언어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정서와 연결되는 기적 같은 경험을 만들어 주시는 한글학교 교사 여러분께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글학교 교사들의 헌신과 노고로 대한민국과 재외동포 사회가 더욱 깊게 연결되고 있음을 기억하겠다”고 격려했다.

 

개회식에 이어 허태균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은 정체성 교육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참가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학생들은 교사들을 위해 가야금 5중주와 해금 6중주로 ‘아라리요’와‘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을 연주해 환영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회식에 앞서 참가자들은 북카페처럼 꾸며진 ‘재외동포청 팝업스토어’에서 커피를 마시며 자연스러운 교류의 시간을 가지면서 1회부터 26회까지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전권도 감상했다.

   

 

참가자들은 15일부터 19일까지 AI 활용 수업 실습 △다문화학교 안산원곡초등학교 방문 △수준별 한국어 말하기 ·쓰기 교수법 수강 △재외동포청 방문 △재외동포청 한글학교 담당자들과의 지역별 네트워킹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붙임 1. 한글학교 초청연수 포스터 2.

         2. 한글학교 초청연수 개회식 사진 4. .

담당 부서

재외동포청

책임자

과장

이희경

032-585-3207

 

동포교육문화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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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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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85-3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