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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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시점 | 배포 즉시 | 배포 | 2025. 7. 19.(토) 15:00 |
“교육자 자긍심 되새긴” 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 19일 폐막 - 46개국 교사들, AI 기반 수업 설계·다문화 교육 현장 체험 프로그램에 큰 호응 - 이상덕 동포청장 “한글학교, 학생들이 일주일을 기다려 가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 |
□ “교육자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되새겼다”는 소감이 한목소리로 모인 ‘2025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가 7월 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수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ㅇ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주최한 이번 연수에는 46개국 234명의 한글학교 교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올해 처음 실시한 ‘AI 활용 한국어 교수법 워크숍’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이상덕 청장이 참석한 이날 수료식은 일주일간의 연수 장면을 모은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지역별 대표 소감 발표, ‘나에게 한글학교란’ 엽서 쓰기 이벤트 우수상 및 행운상 등 다양한 시상식과 수료증 수여, 단체 및 ‘인생네컷’ 사진 찍기 등으로 진행됐다.
ㅇ 마다카스카르 한글학교 김준환 교사는 “이번 연수는 재외동포 정체성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새기고, 세계 각지에서 같은 길을 걷는 동료들과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ㅇ 암스테르담 한글학교 권영남 교사는 “연수를 개최한 재외동포청을 비롯해 모국과의 정과 유대를 깊이 체감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AI 기반 수업 설계와 다문화 교육 현장 체험은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