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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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시점 | 배포 즉시 | 배포 | 2025. 6. 9.(월) 09:00 |
재외동포청,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 확대한다 - 공무원·일반인 교육도 진행…학교‧대학 대상 하반기 교육 수요조사 - 3월부터 지역 및 학생 수 불문 찾아가…7월까지 35개교 출강 예정 |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국내 초·중·고·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외동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을 공무원과 일반인까지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ㅇ 동포청은 9일 국내 체류 동포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해 동포들을 직접적으로 접하는 공무원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함께 개발중이라고 설명했다.
ㅇ 이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재외동포 밀집 거주 지역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도 이해교육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ㅇ 이를 위해 동포청은 하반기 교육 운영을 위한 수요조사를 7월 말에 실시할 계획이다.
ㅇ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의 핵심은 학생 수와 지역을 불문하고 직접 찾아가는 것이다. 실제로 학생 200명이 넘는 학교부터 전교생 14명에 불과한 전남 고흥의 한 중학교 등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 한편, 재외동포청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27개교를 대상으로 출강을 진행했다. 5월에는 초등학교 5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3개, 대학교 3개 등 총 12개교에서 교육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