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또한 그가 1987년 자신의 고향인 함양군에 기증한 벚나무 1만 2천 그루가 백운산 자락(16km 구간)에 심어져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백운산 벚꽃축제’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ㅇ 그밖에 ‘운암장학회’를 설립해 자신의 고향 청소년 39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초등학교 학습 기자재 ‧ 수학여행 경비 지원 등 고향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 우리 정부는 그의 공적을 기려 1975년 보국훈장 삼일장, 1979년 국민훈장 모란장, 1989년 체육훈장 청룡장, 1994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했다.
□ 이상덕 청장은 “박병헌 단장은 재외동포의 정체성과 권익을 지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진정한 우리 민족의 지도자였다”며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한국전 참전, 모국 투자와 후원 등 다방면에서 조국의 발전과 한민족 단합에 일평생을 바친 그를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붙임 : 2025년 6월 ‘이달의 재외동포’ 박병헌 상세자료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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