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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시점 | 배포 즉시 | 배포 | 2025. 5. 16.(금) 14:00 |
재외동포청, ‘꿈너머장학금’ 받은 국내 체류 고려인 학생 격려 - 사단법인 너머, 고교생 및 대학생 등 20명에게 연간 7천 2백만원 장학금 지원 - 이기성 정책국장 수여식서 “동포청은 고려인 청소년들이 그들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것을 응원하고, 각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ㆍ지지할 것” 언급 |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 이기성 재외동포정책국장은 15일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열린 사단법인 너머(이사장 신은철)에서 주최한 ‘제4회 고려인꿈너머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수여자들을 격려했다.
ㅇ (사)너머가 2021년부터 시행중인 「고려인꿈너머장학사업」은 SDB인베스트먼트(주)의 지정기탁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고려인 청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거주 고려인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20명에게 연간 7천만원 규모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 2025년 장학금 선발인원 : 고교생 5명, 대학생 15명
ㅇ 이 단체는 2011년 국내거주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 체류와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성인한국어수업, 초등저학년 돌봄 및 방과후 교실, 상담소 운영, 통번역행정 지원, 전국고려인네트워크 및 커뮤니티 지원 사업 등 고려인의 국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 아울러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 동포 및 무국적 고려인에 긴급 생계비, 생필품,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 신은철 (사)너머 이사장은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며, 이 소중하고 귀한 지원이 헛되지 않도록 장학생들이 배움에 정진하고 더 큰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