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이어, 최근 국내에서도 입양동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모국 정부가 진심을 다해 입양동포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시민단체 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ㅇ 또한, 재외동포청(김민철 교류협력국장)은 입양동포에 대한 정부정책 방향 및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ㅇ 입양동포들은 입양동포 2세, 3세대를 위한 모국 초청연수 및 장학제도의 개설 필요성, 입양동포 2세의 한국 국적 유지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 이 청장은 같은날 오후에는 유럽한글학교협의회 교사연수에 참석해 유럽 전역의 18개국 64개 한글학교에서 참가한 150명 현장 교사들을 격려했다.
ㅇ 이상덕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느 동포사회든 최대 관심사는 ‘뿌리’라고 언급하며 한인 정체성을 가진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같은 교사연수를 통해 한글학교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역량을 배가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 한편, 이상덕 청장은 앞서 15일 프랑스 주요 동포단체장 30여명과 간담회를 통해 유럽 국가 중 가장 역사가 깊은 프랑스 동포사회의 발전을 평가하고, 동포사회의 지속 성장을 위해 세대간 소통과 차세대 동포의 동포사회 참여를 당부했다.
ㅇ 간담회에 참석한 동포들은 해외 거주 동포들에 대한 국내 부정적 인식 개선, 복수국적 연령하향, 내년도 한불수교 140주년 준비를 위한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개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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