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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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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2.()

재외동포청장, 베트남 하노이 방문

세계한인총연합회 주최 첫 해외 역량강화 세미나 참석

- 우리나라 재외동포정책 해외 사례 강연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5.1.~5.2.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세계한인총연합회 대륙별 한인회 역량강화 세미나 참석해 축사 정책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의 재외동포 정책과 국가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청의 후원 하에 세계한인총연합회가 해외에서 최초로 개최한 한인회 역량 강화 세미나로, 베트남 주요 동포 단체장을 비롯해 재일민단, 아시아, 미주, 유럽, 캐나다, 대양주, 중남미 대륙별 한인회 총연합회장들이 참석했다.

 

청장은 첫날 개회식에서“전 세계 한인사회는 3~4세대까지 빠르게 세대교체가 되고 있으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지역한인회의 자생력과 역량 강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포청은 해외 700 동포들과 국내 정착하는 100만여명의 동포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세계한인총연합회가 전세계 한인회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한인사회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동포사회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장은 동포들의 재외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세미나 둘째날에는 청장이 직접‘우리나라 재외동포 정책과 해외 주요국 사례’를 주제로 현재 재외동포청의 핵심 정책과 추진 방향에 대하여 강연했다. 강연에서는 이스라엘, 중국, 아일랜드, 인도 주요국의 재외동포 정책과 동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민간기구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