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규 재독한인총연합회 회장은 “재외동포청장의 이번 방문은 재독동포들에게 의미가 있으며 모국 정부의 관심을 실감할 있는 자리”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독일 동포사회의 역사인 1세대 동포들의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독 동포사회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포들은 국적회복 절차 간소화, 파독근로자 복지확대, 동포 대상 국내 의료보험 제도 개선, 보조금 지원신청 절차 간소화 결과보고서 제출 절차 개선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상덕 청장은 18 같은 장소에서 ‘입양인과 함께하는 한국 문화행사’를 준비중인 ‘한국 독일 입양인협회(KAD) 임원진들을 만나 격려하고 환담을 나눴다.

 

  청장은 자리에서 “친생부모 찾기 등에 있어 입양동포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모국 정부가 심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입양동포들의 고충에 공감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입양동포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입양동포 전담창구 개설과 세계 입양인 네크워크 구축을 위해 하반기에 개최될 세계한인입양인대회 동포청의 그간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청장은 같은 베를린으로 이동해 주독일대사관에서 베를린 동포들 40 명과 소통을 이어갔다.

 

  베를린 동포들은 청소년 모국연수 지원 절차 개선, 동포단체 지원 확대, 복수 국적 취득 절차 간소화 등을 건의했으며, 특히 차세대 단체와 전문직 종사자 대표들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창업 플랫폼 구축 사업 독일 한인의사네트워크 구축 계획 등을 소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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