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5월 8일(목)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상지대학교(총장 성경륭)와 재외동포 인재 유치 및 국내 동포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연구·문화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재외동포 인재 유치 및 동포들의 성공적인 국내 안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나아가 우리사회가 직면한 저출생, 고령화에 대응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ㅇ 협약에는 ▴재외동포 교육 프로그램, 연구프로젝트 및 국제교류 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 ▴재외동포 관련 창업·취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재외동포 관련 컨퍼런스, 행사 및 프로그램 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이상덕 청장은 MOU 체결식에서 “현재 해외에는 약700만명, 국내에는 약 100만명의 동포가 정착하고 있으며, 이들의 역량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러한 시기에 상지대학교가 재외동포 분야에 관심을 갖고 협력에 나선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이어“앞으로도 정책 방향과 사업 아이디어를 활발히 교류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