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5.12.~13. 일본 오사카를 방문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한일우호친선모임’ 및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ㅇ 12일 개최된 한일우호친선모임은 재일민단 중앙본부, 일한친선협회, 재일본한국인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과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700여명의 재일동포 및 일본 정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 이 청장은 축사를 통해 “한일 국교정상화는 단순한 양국 간 외교 수립을 넘어, 재일동포의 법적 지위와 처우를 명문화하고 개선한 전환점이었으며 그 과정에서 재일동포의 인내와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한일관계가 가능했다”고 언급했다.

   ㅇ 또한 역사속 한일 선린우호 정신을 미래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한일 양국을 연결하는 다리이자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는 재일동포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차세대 동포들이 한인으로의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동포청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이 청장은 다음날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 행사에 참석해 조선통신사 행렬, 한일 문화 공연 등을 참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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