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보도시점 | 배포 즉시 | 배포 | 2025. 4. 20.(일) 12:00 |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한상경제권 구축’ 논의 첫 걸음 - 리딩CEO포럼 통해 한상경제권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전략 제시 |
□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틀랜타 개스사우스컨벤션 센터에서 4.18.(금), ‘한상 경제권 구축’을 주제로 리딩CEO포럼이 개최됐다.
ㅇ 성공한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모임인 ‘리딩CEO포럼’은 2002년 제1차 세계한상대회 (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계기 발족한 대회 자문기구로, 한국 경제 전반에 대한 조언과 차세대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육성을 그 목적으로 한다.
□ 이번 포럼에는 리딩 CEO 회원은 물론, 대회 운영위원, YBLN (Young Business Leaders Network),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 등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주요 구성원들이 모두 참여하여 한상 네트워크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 YBLN : 2002년 ‘차세대 경제 리더 포럼'을 시작으로 결성된 한민족 차세대 경제인들의 모임으로 35개국 199명으로 구성
** 재외동포비즈니스 자문단(OK Biz) : 2024년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재외동포청이 발족한 재외동포경제인들로 구성된 비즈니스 자문단
□ 기조연설자로 초청된 성김 현대자동차 사장은“한미 양국의 특별한 동맹과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양국이 글로벌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파트너로 함께 서 있다”고 설명하며, 참석자들에게 “공동의 비전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불확실성을 가능성으로 바꾸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 이금하 코트라 북미지역본부장은‘글로벌 경제 변화 대응을 위한 한상의 역할’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확대 등 통상 압력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상 네트워크를 하나의 경제 공동체로 연결하는‘한상경제권’ 구축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를 통해 보호무역주의를 넘어서는 새로운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