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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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시점 | 2025. 4. 19.(토) 12:00 | 배포 | 2025. 4. 19.(토) 12:00 |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 중 한·미 간 경제 협력 강화 논의 - 한국 지자체와 미국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G2G 포럼 개최 |
□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한국 지자체와 미국의 지방정부 간 상호투자 및 교역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 대회 첫날인 4.17. 개최된 G2G 포럼에는 한국의 지자체 및 유관 기관의 주요 인사*들과 매릴랜드州, 아칸소州, 앨라배마州 등 미국 지방정부의 상무부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하여 지역별 투자 유치 전략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정부 간 주요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 주요 참석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 ▴중기부 노용석 중소기업정책실장, ▴윤여봉 전북 통상경제진흥원장 등
ㅇ 먼저 충청북도와 전라북도는 지역별 주요 산업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 사례를 발표했으며, 중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각각 한국의 중소기업 지원 전략과 K-Food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ㅇ 이어서 발표한 美 주정부 주요 인사들은 한국과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우주 항공, 2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기술산업에서 시너지 창출을 위한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 美측 주요 참석자 : Hugh McDonald 아칸소 주 상무장관, Rice Stephen 메릴랜드 주 상무차관, Ed Castille 앨러배마 주 상무차관
□ 이번 포럼은 애틀랜타 대회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압력에 대응하는 한편, 한·미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