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보도시점 | 배포 즉시 | 배포 | 2025. 4. 28.(월) 12:00 |
동포청,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교류의 밤” 참석 -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제6대 김미정 총회장 취임 - 이기성 정책국장 취임식서 “국내 중국동포들의 단합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당부 |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 이기성 재외동포정책국장은 4월 27일 개최된‘중국동포연합중앙회 제6대 김미정 총회장 취임식 및 고문단, 자문단, 후원회와 함께하는 교류의 밤’에 참석해 김미정 총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ㅇ 이번 행사에는 국내 체류 중국동포를 포함 300여 명이 참석했다.
□ 김미정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국동포들은 수십 년간 한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노동,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해왔다”며, 단순한 이방인이 아니라 이 땅에서 함께 꿈꾸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특히 젊은 세대는 역량을 키워 한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열망과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 이기성 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김미정 총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면서, "국내체류 중국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다양한 기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중국동포연합회가 보다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그 과정에서 재외동포청도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 또한 함께 자리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중훙눠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 이령 중국애심여성포럼 의장 등도 축사를 통해 중앙회의 활동에 기대감을 표했다.
□ `중국동포연합중앙회는 2013년 출범해 경기, 경남, 경북, 부산, 대구 등 5곳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민속문화대축제, 불우이웃돕기, 지역사회 봉사 등 지역사회와 동포 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할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의성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