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에도 다양한 대회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회 이튿날인 18일에는 한상경제권 방안을 주제로 리딩CEO포럼이 개최된다. 세계에서 활약하는 한상들이 모여 한상경제권 실현을 위한 전략적 논의를 이어갈 예정으로 포럼에는 현대차 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외에도 재외동포 비즈니스자문단(OK Biz) 회의가 열려, 대륙별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기업의 맞춤형 해외 진출 전략도 제시한다.

   재외동포비즈니스 자문단(OK Biz) : 2024년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재외동포청이 발족한 재외동포경제인들로 구성된 비즈니스 자문단 그룹

 

  또한 혁신적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투자자 앞에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소개하는 스타트업 피칭대회 VC투자포럼이 개최되어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기업과 미국 정부간 교류 프로그램인 B2G 포럼도 개최되어 한국 기업과 정부와의 교류 기회도 제공한다.

 

  대회 사흘째인 19일에는 공공조달포럼이 개최되어 미국 연방 부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해 국내 기업들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외연 확장을 위해 재외동포 기관 단체 , 그리고 재외동포 기관·단체와 국내 경제기관·단체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도 활발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MOU 체결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