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경제권 구상: 동포기업인과 국내기업인를 ‘한상경제권’으로 묶어, 생산·소비·투자·인력이동·공급망 구축이 촉진되도록 하며, 한상 경제권을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의 플랫폼으로 활용
□ (기업전시회) 올해 대회의 기업전시회는 전 산업을 망라하던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K컬처를 통한 국내기업 수출 기회 확대'를 주제로 삼고 K-식품, K-뷰티, K-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전시회를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ㅇ 기업전시관에는 총 391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400개의 전시 부스가 운영되며, 전시 부스에 참여하는 국내기업들은 글로벌 바이어 500여 명과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미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ㅇ 17일 오전 10시에 열린 기업전시회 개막식(테이프커팅식)에는 주최‧주관기관장을 포함해 지자체 주요인사들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하고 우리 기업들을 격려하는 한편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
□ (트럼프 2기 행정부 경제·통상 압력에 대응) 한편, 한미 간 경제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G2G 포럼 또한 이번 대회의 중요한 행사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ㅇ 17일 오후 2시 개최된 G2G 포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 전북도, aT(농수산물유통공사) 등에서 주요 인사가 참석하고 美 측에서는 아칸소 州, 메릴랜드 州, 앨러배마 州, 조지아 州에서 상무부 장차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상호 투자 증진과 교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ㅇ G2G 포럼 참석자들은 韓 지자체 美 주정부 차원의 새로운 협력 모멘텀을 만들었다고 평가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