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보도시점 | 2025. 4. 19.(토) 11:00 | 배포 | 2025. 4. 19.(토) 11:00 |
K-스타트업, 글로벌 무대에 서다...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글로벌 유니콘 가능성 증명 |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현지시각 4월 18일(목), 미국 애틀랜타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Gas South Convention Center) 내 매그놀리아(Magnolia Hall)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스타트업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ㅇ 2022년부터 대회 핵심 프로그램으로 추진돼 온 스타트업 경연대회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ㅇ 올해에는 약 200여개의 스타트업이 애틀랜타 대회 참여를 위한 예선에 참가하였으며, 최종 본선에 진출한 AI, 배터리, 바이오, 로보틱스 등 첨단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20개 팀이 온·오프라인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 참가팀은 각 10분간 각자의 혁신 기술과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 등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ㅇ 특히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겨냥한 솔루션들이 다수 소개되면서, 현장 참석자들과 심사위원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심사 결과 오프라인 발표 그룹 1등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EverEx)가, 온라인 발표 그룹 1등은 AI·IoT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모핑아이(Morphing I)가 차지했다.
※ 오프라인 1등 에버엑스 : AI 기반의 재활, 교정 솔루션 소개
온라인 1등 모핑아이 : AI와 다중 센서를 통해 송수관의 결함을 감지하는 스마트검사 로봇 'Morphing Bot' 소개
ㅇ 현지 벤처캐피탈(VC)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술 혁신성 ▴시장성 ▴시장진입전략 ▴글로벌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우수 기업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