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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시점 | 2025. 4. 21.(월) 09:00 | 배포 | 2025. 4. 21.(월) 09:00 |
동포청, 한글학교 교사 및 학생‧학부모 연수회 미국서 첫 개최 - 4월 18~20일 애틀랜타 행사에 210여명 참가…재미한국학교 동남부협의회 협력 - 이상덕 청장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한글학교 교육의 시작이 되길” |
□ 한글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회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처음 열렸다.
ㅇ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4월 18~2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재외동포청과 함께하는 한글학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ㅇ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동남부협의회(회장 노시현)의 협력으로 개최된 이번 연수에는 동남부지역 한글학교 교사 110여명을 비롯해 학생 60명과 학부모 40명 등 210여 명이 참가했다.
⁕ 1981년 설립된 비영리단체 NAKS는 동남부협의회 등 14개 지역협의회를 두고 있으며 1,000여개의 한글학교를 관장한다.
ㅇ 재외동포청이 그동안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를 개최한 적은 있지만, 현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범수업, 강연 등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이번 연수는 교사 대상 프로그램과 학부모를 위한 특강, 초·중·고등학생 대상 시범수업 등으로 꾸며졌다.
ㅇ 교사 연수는 18일 애틀랜타에 있는 아발론 호텔 컨퍼런스센터에서 마련됐다. 교사들은 ‘좋은 수업 바로보기’, ‘어휘에서 문단까지 단숨에 표현하기’ 등의 강의를 듣고, ‘전략 중심 교수·학습 설계 및 활용’이라는 주제의 워크숍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