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보도시점 | 배포 즉시 | 배포 | 2024. 8. 30.(금) |
“국내동포 정착지원, 새 아젠다로 삼겠다” -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첫 재외동포 정책자문회의 열고 입장 표명… 자문위원들 다양한 의견 개진 - |
□ 재외동포청은 이상덕 청장 주재로 8.30.(금)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재외동포청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재외동포청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ㅇ 금번 회의에서는 박인기 경인교대 명예교수(위원장)를 포함해 고상구 베트남 K&K 트레이딩 회장, 이진영 인하대 교수, 강성철 연합뉴스 재외동포 전문기자, 최병천 월드코리아 신문 편집이사, 이영환 전환기정의워킹그룹 대표, 신연정 차세대위원이 참석했으며, 미국 거주중인 재외동포 김영길, 최미영 위원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 이상덕 청장은 “국내거주 재외동포가 증가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적 수요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국내동포 정착지원은 재외동포청이 고민하고 체계를 잡아나가야 할 새로운 정책 아젠다” 라고 강조했다.
ㅇ 아울러, “동포청은 외국인 대상 이민 정책과 차별화된 국내 동포 맞춤형 정책과 토탈케어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위원들의 고견을 구했다.
□ 자문위원들은 지방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상황에서 국내동포 정착지원 정책의 시의성과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인 공감을 표하고, 동포청이 추진하는 사업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자문위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