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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시점 | 2024.1.22 | 배포 | 2024.1.22. |
[2024년 재외동포청 정책돋보기] ‘정체성 함양 산실’ 한글학교 지원 대폭 확대 -한글학교 운영비・교사연수 예산 각 25.7%, 44.7% -이기철 청장 “한글학교와 교사, 차세대 자긍심 제고에 중요 역할” |
□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올해 재외동포 차세대 정체성 함양의 산실 역할을 하는 한글학교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ㅇ 전 세계에는 한글학교 1,460여 개가 운영되고 있다. 재외동포청은 이들 한글학교의 기능 강화, 교육환경 개선, 교사 사기 진작(교사봉사료 현실화) 등을 위한 운영비와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연수 예산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액·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 한글학교 운영비 예산 증액
: ’23년 14,100백만원 ⇒ ’24년 17,732백만원 (25.7% )
- 한글학교 교사연수 예산 증액
: ’23년 1,856백만원 ⇒ ’24년 2,685백만원 (44.7% )
ㅇ 이에 따라 교사봉사료 등 운영비를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됐고, 교사연수도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 시행함으로써 교육 활성화, 교사 전문성 제고 등 한글학교의 기능과 역량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교사봉사료 등 운영비 지원 확대는 그동안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했던 한글학교들의 교육환경 및 교사 처우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재외동포청은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재개교하는 한글학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