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문학상 공모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3개 부문에서 이뤄졌고, 전 세계 53개국에서 504명이 1천304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ㅇ 특히 올해 수상 부문과 상금이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접수작이 84% 증가해 재외동포들의 한글 문학 창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ㅇ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 한인 문학도들의 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카디예프 문학상’, ‘쿠프린 문학상’ 등을 수상한 고려인 작가 박미하일 등 다수의 문인을 배출했다.
□ 이상덕 청장은 “26년의 긴 역사를 가진 ‘재외동포 문학상’은 꾸준히 동포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접수돼 재외동포 문학 저변의 폭과 깊이가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ㅇ 이어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재외동포의 한글 문학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재외동포와 모국을 잇는 문화 교류의 장을 꾸준히 넓혀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붙임: 제26회 재외동포 문학상 수상작 목록 1부. 끝.
담당 부서 | 재외동포청 | 책임자 | 서기관 | 이명재 | 032-585-3207 |
| 동포교육문화지원과 | 담당자 | 주무관 | 김은혜 | 032-585-3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