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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시점 | 2024. 9. 26.(목요일) | 배포 | 2024. 9. 26.(목요일) |
‘2024 재외동포 문학상’ 대상에 장혜영(시)‧조성국(소설)‧이명란(수필·수기) - 재외동포청, 26회 수상작 발표…시, 소설, 수필‧수기 3개 부문 13명 선정 |
□ 2024년 재외동포 문학상 대상에 시 부문 장혜영(아랍 에미리트)의 ‘모시’, 단편소설 부문 조성국(미국)의 ‘낙원에 있으리라’, 수필‧수기 부문 이명란(뉴질랜드)의 ‘이웃집 여자 린다’가 각각 선정됐다.
ㅇ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26일 이들 각 부문 대상 수상작과 함께 ‘제26회 재외동포 문학상’ 수상작 총 13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ㅇ 발표는 재외동포청(oka.go.kr)·코리안넷(korean.net)·소통24(sotong.go.kr)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됐다.
ㅇ 수상자 13명에게는 총 3천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작품집 ‘재외동포 문학의 창’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월 중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또한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10월 4일)’에서는 단편소설 부문 대상 수상자(조성국)가 수상 작품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 심사는 문태준, 정호승(이상 시 부문), 구효서, 은희경(이상 단편소설 부문), 박상우, 이경자(이상 수필·수기 부문) 등 한국 문학계를 대표하는 문인과 전문위원이 맡아 진행했다.
ㅇ 심사위원들은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재외동포들이 높은 수준의 작품을 제출해 심사가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