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은 당장 입국이 어려운 동수 씨가 화상으로라도 먼저 가족을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현재 어머니가 입소 중인 요양 시설에서 화상으로 진행됐다.

 

 - 극적인 만남 이후 동수 씨는 “친가족과 재회하게 된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가족을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준 한국 정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 형 진수 씨는 “유전자 검사 제도 덕분에 소원을 이룰 수 있었다.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찾지 못한 여동생(박진미, 1977년생)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경찰청, 재외공관과 더욱 협력해 자신의 뿌리를 찾고 싶어하는 모든 해외 입양동포가 가족 찾기를 통해 정체성을 회복하, 한국이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여전히 기억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희근 경찰청장은 “유전자 분석 제도는 첨단 유전기술을 통해 장기실종아동 등을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제도로, 이번 사례가 더 많은 실종아동을 찾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 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은 “가족 상봉 이후 개명, 가족관계 정리, 심리상담 등 사후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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