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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시점 | 2024. 12. 10.(화요일) | 배포 | 2024. 12. 10.(화요일) |
소설가 구효서와 함께하는 ‘2024 재외동포 문학상’ 시상식 - 재외동포청, 12월11일 인천 송도서 온·오프라인 개최 |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오는 12월 11일(수) 인천 연수구 송도에 있는 재외동포 웰컴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제26회 재외동포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ㅇ 올해 시상식에서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3개 부문의 대상 수상자(장혜영, 조성국, 이명란)를 비롯한 우수상 등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ㅇ 수필‧수기 부문 우수상 수상자인 이지영(요르단) 작가는 시상식에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직접 상장을 받을 예정이다.
□ ‘재외동포 문학상’은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들의 한글 문학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한민족 정체성을 담은 우수한 문학작품을 발굴·소개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ㅇ 올해로 26회째인 이 상은 수많은 재외동포 문학인의 도전과 열정 속에서 한국 문학의 지평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수상자 다수는 국내 문학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ㅇ 금년에는 제22회 수상자 반수연 작가가 ‘김승옥 문학상’ 우수상을 받았고, 제24회 대상 수상자인 이수정 작가는 ‘고창 신재효 문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