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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시점 | 2024. 10. 3.(목) | 배포 | 2024. 10. 3.(목) |
‘8.15 통일 독트린’ 적극 홍보 결의…세계한인회장대회 폐막 - 한인회장들, 7개항 결의문 채택…“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 기여하도록 노력” - 차기 공동의장에 현덕수 러시아CIS한인회총연 회장과 고탁희 중국한국인총연 회장 - 이상덕 동포청장 “차세대 육성 등 동포사회와 모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 |
□ 2024년 세계한인회장대회가 3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호텔 월드에서 참가자들이 ‘8.15 통일 독트린’을 적극 알리겠다고 다짐하는 등 7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한 뒤 막을 내렸다.
ㅇ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1일부터 ‘자랑스런 우리동포 함께가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각국 한인회장과 대륙별총연합회 회원 등 350여 명이 참가했다.
ㅇ 이들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헌법이 천명하고 있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을 지지하며 이에 기반한 ‘8.15. 통일 독트린’을 국제사회와 거주국 사회에 적극 알림으로써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결의했다.
ㅇ 참가자들은 또 차세대 동포들이 한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갖고, 전 세계가 한국에 대한 신뢰와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후배세대와 거주국 사회에 대해‘대한민국’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ㅇ 이어 모국 기업 청년들이 전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모국 기업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모국에 대한 투자를 늘려나감으로써, 대한민국과 재외동포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국민들이 재외동포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모국 정부와 협력한다고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