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확대를 위해 이번 대회가 준비한 프로그램은 크게 <기업전시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벤처캐피탈(VC) 투자포럼>과 <스타트업 경연대회> 등 4개로 구분된다.
<2023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주요 프로그램 현황>
❶ (기업전시회) IT, 핀테크, 환경, 금융, 문화 등 4차 산업분야의 중소기업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이마트 등 대기업 등 국내외 500여 기관, 기업의 600여개 부스로 구성
❷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美 중소기업 개발센터(SBDC)가 1백여 명의 진성 바이어와 국내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주관하여 우리기업의 대미 수출 기여
* 미국 중소기업 개발센터(Small Business Development Center)
❸ (벤처캐피탈(VC) 투자포럼) ①투자 세미나, ②전문가 강연, ③1:1 투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개인 투자자 및 투자회사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한미간 협업 기회 제공
❹ (스타트업 경연대회) 경연대회를 통해 한국 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미국 진출 기회 제공 및 미국 진성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활성화에 기여 |
ㅇ 참석한 기업들은 상호 정보 교환, 투자유치, 수출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모색하고 특히,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소속 70여개 지역 상공회의소의 5만 5천여 회원들과 네트워크 구축도 마련되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수출 활성화뿐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
□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재외동포청의 중요 임무 중 하나는 우리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이라고 수차례 강조하셨다”고 소개하고 “이번 대회에는 예년 대회보다 3배 많은 6천명의 기업인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외동포청은 우리 국내 중소기업에게 미국 수출을 넘어 미국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위한 한인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ㅇ 황병구 대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과거 대회에 비해 참석 기업과 정부기관의 수가 크게 증가하였다.”고 하면서 “세계경기의 침체 우려 상황에서도 이번 대회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상품을 미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