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22일 오전 개최된 기자간담회 브리핑에서 대회 준비과정과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면서 “대회 마지막까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개회식은 이날 오후 5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주최 및 공동주관 기관장들을 포함한 주요 정부 인사와 국내외 경제인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ㅇ 개회식에는 참가자들이 예향의 고장인 전북특별자치도의 고유한 멋을 담은 한복 두루마기를 입고 입장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릴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대회 첫날에는 개회식 외에도 기업전시관 개막, 대학생창업경진대회, 영비지니스리더포럼(YBLF)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ㅇ (기업전시관 개막)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 마련된 기업전시관에서는 국내외 2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32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24일까지 기업의 주요 제품 전시, 일대일미팅, 상담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 이번 대회는 역사상 최초의 대학교 캠퍼스 개최를 활용해 대학생의 창업을 격려하고 지원할 수 있는 경진대회를 마련했으며, 대회 우승팀에게는, 차세대 한민족 인재양성을 위해 동포 경제인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공익법인인 ‘글로벌한상드림’에서 격려금을 부상으로 제공한다.